브라우저를 바꾸거나 계정을 정리할 때 크롬에 저장된 비밀번호를 내보낼 수 있습니다. Google Password Manager는 저장된 비밀번호와 패스키를 내보내고 다른 서비스에서 가져온 CSV를 불러오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만 내보낸 비밀번호 파일은 일반 문서처럼 다루면 안 됩니다. Google도 내보낸 CSV 파일을 작업 후 삭제하라고 안내합니다. 파일에 로그인 정보가 그대로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 CSV는 비밀번호가 들어 있는 민감한 파일
- 공용·동기화 폴더에 두지 않기
- 이전 완료 후 CSV 삭제와 로그인 확인

한눈에 보는 핵심 기준
| 단계 | 권장 행동 | 주의할 점 |
|---|---|---|
| 내보내기 전 | 이전 목적과 대상 브라우저 확인 | 필요하지 않은데 장기 백업용으로 만들지 않기 |
| CSV 생성 후 | 개인 PC의 임시 위치에서만 작업 | 공용 PC·공유폴더·자동 동기화 폴더 피하기 |
| 가져오기 | 대표 사이트 몇 곳의 항목 확인 | 사이트명·아이디가 기대대로 들어왔는지 확인 |
| 완료 후 | CSV 파일 삭제 | 휴지통·클라우드 동기화 사본도 남지 않았는지 확인 |
1. 크롬에서 비밀번호 내보내기
PC용 Chrome에서는 더보기 → 비밀번호 및 자동완성 → Google Password Manager → 설정으로 이동한 뒤 비밀번호 내보내기에서 파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보내기는 계정 이전이나 백업 점검처럼 목적이 분명할 때만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여러 사람이 쓰는 PC, 공용 폴더, 자동 동기화 폴더에 CSV를 남겨두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가져오기는 CSV 형식을 확인하기
Google Password Manager로 가져올 때는 CSV 형식을 사용합니다. Google 안내에서는 첫 줄에 url, username, password 열이 포함된 형식을 제시합니다.
한 번에 가져올 수 있는 비밀번호 수에도 제한이 있으므로 대량 이전이라면 파일을 나눠야 할 수 있습니다. 가져온 뒤 사이트명이 기대한 위치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 검색으로 직접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3. 내보낸 파일은 작업 후 삭제하기
Google은 내보낸 CSV를 삭제하지 않으면 해당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파일을 열어 비밀번호를 볼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따라서 다른 브라우저로 가져온 뒤 정상적으로 로그인되는지 확인하고, 작업이 끝나면 CSV를 남겨두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USB나 클라우드에 장기 보관하는 방식도 같은 이유로 신중해야 합니다. 비밀번호 목록 자체가 하나의 민감한 파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4. 이전 후에는 비밀번호 점검까지
Google Password Manager에는 노출되었거나 약한 비밀번호를 확인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브라우저를 옮기는 김에 오래된 계정이나 중복 비밀번호를 정리하면 단순 이전보다 의미 있는 점검이 됩니다.
핵심은 “내보내기 성공”이 아니라 이전 완료 후 CSV 제거와 주요 계정 로그인 확인까지 끝내는 것입니다.
비밀번호 CSV는 ‘백업 파일’이 아니라 임시 이동 파일로 보는 편이 안전하다
비밀번호를 내보낸 CSV는 일반 문서와 달리 로그인 정보가 한 파일에 모여 있습니다. 따라서 오래 보관하는 백업 파일보다 브라우저를 옮기는 동안 잠깐 사용하는 이동 파일로 다루는 편이 안전합니다.
- 내보내기 직후 파일이 저장된 위치를 확인합니다.
- 다른 브라우저나 비밀번호 관리자로 가져온 뒤 대표 계정 몇 개를 확인합니다.
- 이전이 끝나면 CSV를 삭제합니다.
- 작업 중 클라우드 동기화 폴더에 들어갔다면 온라인 사본이 남지 않았는지도 확인합니다.
브라우저 이전을 마친 뒤에는 Google Password Manager의 비밀번호 점검 기능으로 노출되었거나 약한 비밀번호가 있는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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